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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특별한 만남

2020년 경성대 겨울합숙 참가후기 2020.02

by HUEMONEY 2020. 4. 13.
2020년 2월 2일부터 2월 7일까지 있었던 겨울합숙훈련에서 드래곤즈는 타학교를 초대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동서대•한신대•동아대 선수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 겨울합숙훈련을 드래곤즈와 함께 하며 느꼈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동서대학교 13학번 포지션 WR/CB로 뛰고있는 하승용 이라고 합니다.

 

경성대와 같이 합숙을 한 소감이 어떠셨나요?

많이들 챙겨줘서 즐겁고 재밌게 운동을 한것 같습니다. 특히 용광로 경성대 부실을 들렸는데 시설과 접근성이 뛰어나서 정말 감탄이었습니다.

 

자신의 학교와 경성대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기본적인 프로그램이라던지 틀 합숙분위기는 비슷한것같아요. 아마 같은 부산권 팀이다 보니 그럴수도 있을것같네요. 다만 코칭스태프 특히 매니저들의 역량이라던지 체계가 잘되있어서 좋았고 선배매니저들이 잘 가르쳐 줬다는게 눈에 보였던것 같아요

 

이번 합숙을 같이 하면서 좋았던 점들

여태껏 매일 해오던 운동이지만 새롭게 알게된 사람들과 운동을 하는것은 언제나 좋은것 같아요. 후배선수들이 모르는것도 많이물어보고 질문하는게 좋았고. 또 선수들과 학교마다 차이점을 공유하면서 좋은부분은 배워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경성대와 같이 합숙을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국가대표팀 합숙 전 훈련을 하려고 하던 차에 IN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동아대 20년도 주장 16학번 박상혁입니다. OL/DL을 맡고 있습니다.

 

경성대와 같이 합숙을 한 소감이 어떠셨나요?

함께 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두 학교 간에 많은 교류를 가지면서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학교와 경성대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경성대 합숙은 저희보다 파이팅 넘치는 분위가와 세세하게 자세 하나하나에 피드백을 주셔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이번 합숙을 같이 하면서 좋았던 점들

라인분들과 함께 운동을 했는데 라인분들께서 파이팅이 넘치셔서 굉장히 좋았던거 같습니다. 마지막에 했던 공 잡기와 릴레이도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경성대와 같이 합숙을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전국대학미식축구부 주장단톡방에 경성대 주장님꼐서 쓰신 글을 보고 팀원들에게 말했더니 다들 가고 싶다고 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신대학교 킬러웨일즈 주장 16학번 최현준입니다. 포지션은 쿼터백을 맡고 있습니다.

 

경성대와 같이 합숙을 한 소감이 어떠셨나요?

우선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재미있는 1주일을 보낼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감독님 코치님 선수분들 매니저님들이 팀원처럼 잘 대해주셔서 어렵지 않게 적응해서 재미있게 운동했습니다.

 

자신의 학교와 경성대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한신대의 경우는 제대로 된 합숙시설이 구비되있지 않아서 출퇴근으로 합숙에 참여하거나, 학교 주변 자취하는 사람의 집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경성대의 합숙시설은 너무도 부럽습니다. 정확한 타임테이블에 자신의 모든 훈련순간을 세미나 할수 있도록 도와 주는 매니저 분들 역시 저희로써는 부러운 부분입니다. 여러모로 우리 학교로 가져가고 싶은 부분이 많았습니다.

 

이번 합숙을 같이 하면서 좋았던 점들

한신대학교랑은 정반대의 디펜스 스타일을 지닌 팀에서 훈련하다 보니 아예 새로운 포지션에서 디펜스 훈련을 받고 온 기분입니다. 이를 우리 팀에도 잘 녹여 한신대 킬러웨일즈는 아마 한 계단 더 강해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 나의 훈련 모습을 자세히 볼수 있는 세미나는 굉장히 훌륭합니다. 그래도 역시 무엇보다 좋은점은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사귈 수 있어 좋았습니다.

 

경성대와 같이 합숙을 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올해가 시작하면서 우리팀을 맡아주시던 감독님, 코치님깨서 팀을 나가시면서 이번시즌 신입생을 가르치기 힘들어진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사회인팀 캠프등을 전전하며 모든 포지션 부분에서 이론을 익히던중 경성대에서 합숙을 진행한다는 글을 보고 고민 없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마지막 등산까지 참여하지 못하고 먼저 올라간 것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