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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CHAMP BOWL INTERVIEW (경북대 VS 연세대) 2020년 2월, 코로나로 인해 한국 미식축구는 올 스탑 되었다. 그리고 2020년 11월 14일, 경북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경북대와 연세대가 만났다. 경기 결과는 경북대의 승리로 끝이 났다. 경북대학교 총감독 박경규 Q1. 경기 소감 부탁드립니다. 1년 만에 미식축구 경기를 했다. 경기내용이야 뭐 형편없지만, 경기를 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꾸준하게 연습하고 신입 부원도 많이 뽑고 해서 뿌듯하다. Q2. 팀에서 코로나를 어떻게 대응하고 적응했나요? 학생들은 시합이 없으면 연습을 안 하려고 하고 한다. 그건 선생님이나 학부모가 시험이 없더라고 공부시켜야 할 책임이 있다. 미식축구는 감독 책임이다. 정신교육하고 연습하고 신입 부원 많이 뽑게 해야한다. 그래서 올해 8명 들어왔다. 자꾸만 지도자가 의식을 가.. 2020. 12. 9.
통계, 맹신할 것인가 무시할 것인가? -스포츠에서 통계의 의미- 여기 야구에서 이번시즌 3할을 치는 타자가 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 팀의 감독이다. 이 선수는 앞선 7번의 타석에서 안타가 없었다. 그리고 8번째 타석이다. 그러면 이 타자는 시즌 평균타율이 3할이므로 8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칠 확률이 올라가는 것인가? 그래서 타석에 서도록 해야 하는가? 아니면.. 앞선 7번의 타석에서 안타가 없었고 당분간 안타가 안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대타를 세우는 것이 현명한가? 타율을 믿어야 하나 최근의 상황과 흐름을 고려해야 하나? 스포츠와 통계 데이타는 불가분의 관계이다. 특정 스포츠는 통계 그 자체라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다. 야구가 그렇다. 야구는 통계의 스포츠라고 한다. 타자가 타석에 서면 온갖 통계수치가 자막에 뜬다. 평균타율, 최근 10경기 타율, 주자가 있을.. 2020. 12. 9.
월간용광로VOL.23 2020.11 다운로드 바로가기 월간용광로_2020년_11월호_VOL23(페이지).PDF 월간용광로_2020년_11월호_VOL23(스프레드).PDF 2020. 12. 9.
2020년 10월 드래곤즈에서는 10월 3일 I 추석맞이 감독님 댁 방문 10월 3일. 추석맞이로 YB들은 감독님 댁을 방문했다. YB들은 감독님이 해주신 밥을 먹고(배달음식도), 윷놀이와 카드게임을 하면서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냈다. 10월 8일 I 류호정 OB부회장 장인어른 별세 10월 8일. 9기 류호정 OB부회장 장인어른 조인규님께서 10월 7일 새벽 별세하셨다. YB•YG는 목요일 전체세미나를 마치 고 다같이 장례식장에 갔다. 10월 20일~ 10월 26일 I 중간고사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와 YB들은 잠시 단체운동을 멈추고 개인 운동 조금씩 하면서 학업에 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10월 24일 I 24기 엄도환 결혼식 10월 24일. 경성대학교 미식축구부 드래곤즈 24기 엄도환의 결혼식이 있었다. 결혼식은 아내의 고향 전라도 광.. 2020. 11. 9.
석진우 컬럼 _ 오심은 왜 나오는가? 스포츠 기자이자 작가인 릭 고셀린은 2019년 자신의 SNS에서 NFL 심판들이 경기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30년간 계속해서 반칙횟수와 총 penalty 거리수가 계속 증가하는 통계를 제시하였다.(실제로 계속 반칙횟수와 야드수가 증가하고 있음) 모든 시스템과 절차와 제도가 완벽할거라 생각했던 NFL에서도 심판의 판정은 항상 뜨거운 이슈이다. NFL에서는 최근 리그사상 처음으로 심판의 잘못된 판정을 이유로 수퍼볼 기간(superbowl era)에 심판을 해고했다. 그렇다면 NFL, KAFA 관계없이 왜 오심이 나오는가? 첫 번째 심판의 자질문제이다. 오심이 나오는 첫 번째 원인은 사람에게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심판의 자질문제다. 충분한 경험이 없어서 익숙치 않은 상황에서 실수가 나오기도 하고.. 2020. 11. 9.
드래곤즈 24기 엄도환 2020.10 이름 : 엄도환 기수 : 드래곤즈 24기 소속 : 드래곤즈OB 전공 : 경성대학교 체육학과 Q1. 드래곤즈에 입부하게 된 계기는? 엄도환 : 고등학교 3학년 방송부 시절 때, 한해 선배가 부산대 잠바를 입고 왔는데 그게 너무 멋있었다. 그래서 물어보다가 부산대 미식축구부 이글스 잠바라고 했다. 그때 ‘와 멋있다, 나도 대학교 가면 한 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경성대 체육학과 입학하고 OT때 제임스(18기 박영관 OB) 형님이 미식축구부를 홍보하고 계셨다. 그래서 체육학과 단체로 동아리실을 방문하여 입부하게 되었다. 미식축구에 대해 알고 있었고 관심이 있어서 시작했다. 미식축구를 시작하고 난 뒤 너무 좋았다.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원래 농구를 좋아해서 많이 했는데 막상 미식축구를 하니.. 2020. 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