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식축구53

석진우 컬럼 _ 심판, 그 얄궂은 운명에 대한 변명.. 디즈니 영화에서는 빠질 수 없는 요소들이 등장한다. 멋진 주인공이 있고, 반드시 악당과 주인공을 도와주는 응원군이 있어야 한다. 악당도 비서 역할을 하는 약간은 멍청한 조연 악당이 있고 응원군에는 반드시 경쾌한 웃음을 주는 캐릭터가 있다. 이렇게 되면 캐릭터 구성은 끝났다. 이야기(plot)을 잘 만들면 된다. 모든 스포츠 경기에서는 디즈니 영화처럼 반드시 있어야 할 구성요소가 있다. 시합을 하는 각 팀들 그리고 팀에 속한 선수들과 스탭. 멋진 운동장과 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협회.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기를 공정하게 판정하는 심판이 있어야 한다. 그렇다. 오늘은 항상 뜨거운 감자인 심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그것도 심판의 입장에서 말이다. 선수의 입장에서 심판에 대해 글을 쓰라고 한다.. 2020. 10. 5.
석진우 컬럼 _ 미식축구, 부상 그리고 승부 코넷티켓 브리스톨 고등학교에 미식축구 괴물이 나타났다. 엄청난 기량으로 고등학생때 전국의 대학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은 초고교급 선수였다. 등번호는 85번과 81번을 주로 달았다. 그리고 플로리다 게이터스(Gators)의 주전 선수가 된다. 여기서 쿼터백 팀 티보(Tim Tibow)선수와 함께 엄청난 공격 듀오가 탄생한다. 두 선수는 NCAA 미식축구 전국 챔피언이 된다. 이후 2010년 4월 NFL Draft에서 빌 벨리첵 감독과 톰 브래디가 이끄는 뉴 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선수로 지명이 된다. 엄한 아버지 밑에서 자란 아이가 있다. 자라면서 점점 자기를 무시하는 상대에게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엄청난 폭력적인 성향을 보인다. 그리고 대학생때 술을 먹다가 술값을 내지 않은 것에 항의하는 술집 매니저에게 주.. 2020. 10. 5.
월간용광로VOL.19 2020.07 다운로드 바로가기 월간용광로_2020년_7월호_VOL19.PDF 월간용광로_2020년_7월호_VOL19(스프레드).PDF 2020. 8. 11.
드래곤즈 24기 박병준 & 27기 강이슬 2020.06 이름 : 박병준 & 강이슬 기수 : 24기 & 27기 별명 : 박난데 & 금보 특이사항 : 드래곤즈 부부 Q1. 조금 옛날로 돌아가서요. 드래곤즈 입부동기가 궁금합니다. 박병준 : 신입생OT 때 같은 과 형님 20기 황윤성형님이 오라고 해서 갔다가 맞기 싫어서 운동 계속 했죠. 강이슬 : 26기 희태언니 따라왔다가 가입하게 되었는데, 그 언니는 한달 뒤에 나갔어요. Q2. 미식축구부 활동을 계속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박병준 : 맞기 싫어서. 형님들한테 많이 얻어먹기도 했구요.(웃음) 그냥 남아 있었던 거 같아요. 강이슬 : 내 동기 배은영이라고 있는데 배씨 때문에 남아있는것도 있었고... 이제 언니오빠들이랑 친해져서 못나갔어요. 그리고 과에서 아싸라서(웃음) Q3. 드래곤즈에서 활동하면서 가장 기억에 .. 2020.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