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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진우 컬럼 _ 오심은 왜 나오는가? 스포츠 기자이자 작가인 릭 고셀린은 2019년 자신의 SNS에서 NFL 심판들이 경기를 망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지난 30년간 계속해서 반칙횟수와 총 penalty 거리수가 계속 증가하는 통계를 제시하였다.(실제로 계속 반칙횟수와 야드수가 증가하고 있음) 모든 시스템과 절차와 제도가 완벽할거라 생각했던 NFL에서도 심판의 판정은 항상 뜨거운 이슈이다. NFL에서는 최근 리그사상 처음으로 심판의 잘못된 판정을 이유로 수퍼볼 기간(superbowl era)에 심판을 해고했다. 그렇다면 NFL, KAFA 관계없이 왜 오심이 나오는가? 첫 번째 심판의 자질문제이다. 오심이 나오는 첫 번째 원인은 사람에게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면 심판의 자질문제다. 충분한 경험이 없어서 익숙치 않은 상황에서 실수가 나오기도 하고.. 2020. 11. 9.
드래곤즈 24기 엄도환 2020.10 이름 : 엄도환 기수 : 드래곤즈 24기 소속 : 드래곤즈OB 전공 : 경성대학교 체육학과 Q1. 드래곤즈에 입부하게 된 계기는? 엄도환 : 고등학교 3학년 방송부 시절 때, 한해 선배가 부산대 잠바를 입고 왔는데 그게 너무 멋있었다. 그래서 물어보다가 부산대 미식축구부 이글스 잠바라고 했다. 그때 ‘와 멋있다, 나도 대학교 가면 한 번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경성대 체육학과 입학하고 OT때 제임스(18기 박영관 OB) 형님이 미식축구부를 홍보하고 계셨다. 그래서 체육학과 단체로 동아리실을 방문하여 입부하게 되었다. 미식축구에 대해 알고 있었고 관심이 있어서 시작했다. 미식축구를 시작하고 난 뒤 너무 좋았다. 운동을 좋아하기 때문에. 원래 농구를 좋아해서 많이 했는데 막상 미식축구를 하니.. 2020. 11. 9.
월간용광로VOL.22 2020.10 다운로드 바로가기 월간용광로_2020년_10월호_VOL22(페이지).PDF 월간용광로_2020년_10월호_VOL22(스프레드).PDF 2020. 11. 9.
석진우 컬럼 _ 심판, 그 얄궂은 운명에 대한 변명.. 디즈니 영화에서는 빠질 수 없는 요소들이 등장한다. 멋진 주인공이 있고, 반드시 악당과 주인공을 도와주는 응원군이 있어야 한다. 악당도 비서 역할을 하는 약간은 멍청한 조연 악당이 있고 응원군에는 반드시 경쾌한 웃음을 주는 캐릭터가 있다. 이렇게 되면 캐릭터 구성은 끝났다. 이야기(plot)을 잘 만들면 된다. 모든 스포츠 경기에서는 디즈니 영화처럼 반드시 있어야 할 구성요소가 있다. 시합을 하는 각 팀들 그리고 팀에 속한 선수들과 스탭. 멋진 운동장과 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준비하는 협회.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기를 공정하게 판정하는 심판이 있어야 한다. 그렇다. 오늘은 항상 뜨거운 감자인 심판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그것도 심판의 입장에서 말이다. 선수의 입장에서 심판에 대해 글을 쓰라고 한다.. 2020. 10. 5.